- 강정호 부상에 누리꾼 분노, 코글란 페이스북에 비난글 쇄도
- 입력 2015. 09.18. 13:12:01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카고의 크리스 코글란에 의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코글란의 페이스북 계정에 그를 향한 누리꾼의 비난글이 이어지고 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이날 강정호는 수비 실책 이후 더블플레이를 막으려 자신을 향해 뛰어든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로 인해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의 주루 플레이에 한국 팬들은 “야구가 아닌 격투기를 하고 있다”“페어플레이가 아니다” “당장 사과해라” 등의 글을 달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피츠버그 팬들과 해외 누리꾼들도 코글란의 주루 플레이가 심했다며 비난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그의 페이스북에는 영어, 한국어를 불문한 비난글이 도배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정호는 부상 부위 검진 결과 십자인대 파열과 정강이뼈 골절로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코글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