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건디 립 '시크 혹은 섹시' 치명적 유혹女의 가을 메이크업 TIP
- 입력 2015. 09.18. 13:37:00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가을을 맞이해 짙어진 버건디립을 찾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을 터.
올해 F/W 메이크업 트렌드는 무겁고 다크한 레드컬러로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짙은 버건디 립 컬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버건디 컬러는 관능미와 퇴폐미를 동시에 표현해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제격이다.
◆ 글로시한 버건디, ‘화려함+고혹미’
김남주는 유리알처럼 광택이 도는 버건디립으로 브라운 컬러 헤어와 어울리는 성숙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레인보우의 재경은 촉촉한 틴트타입을 선택해 입술 안쪽에서부터 물들이듯이 표현해 마치 장미꽃이 피어난 듯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 매트한 버건디립 ‘시크+신비로움’
매트한 버건디 립을 선택한 배두나는 립스틱을 입술에 꽉 채워 발라 보다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포미닛의 현아의 경우 눈과 입술을 동시에 와인빛이 감도는 버건디 컬러로 물들인 뒤 컬러 렌즈를 착용해 시크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