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곤 검거 경찰 2명 1계급 ‘특진’…검거 도운 시민 ‘용감한 시민상’ 수여
- 입력 2015. 09.18. 16:00:39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트렁큰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 검거한 경찰관이 1계급 특진, 검거를 도운 시민들이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한다.
경찰청은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동경찰서에서 강신명 청장 주재로 ‘특진 임용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진 대상자는 성동경찰서 성수지구대 1팀 김성규(57) 경위와 주재진(40) 경사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11시5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A동물병원에서 강도가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화양사거리 부근에서 출동했다. 이들은 현장으로 가던 중 서울 성동구 성동2가 3동의 한 빌딩 앞에서 김일곤을 발견, 흉기를 휘두르는 김일곤을 격투 끝에 체포했다.
앞서 경찰이 내걸었던 김일곤 검거에 대한 포상으로 각각 경위에서 경감으로,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할 예정이다. 또한 강 청장은 두 경찰관의 김일곤 검거를 도운 시민들에게도 용감한 시민장을 수여한다.
검거 당시 현장을 지나던 방모(50)씨와 인근 건물 경비원 김모(67)씨가 경찰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