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역변의 코드’ 위기극복, 남자도 결혼 후 아차하면 '아저씨'
입력 2015. 09.22. 09:10:29

정석원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정석원이 지난 6월 후덕한 모습에서 3개월 후인 이달에는 한결 날렵해진 모습을 등장해 '역변의 코드'라는 오명을 벗어던졌다.

16세가 아역배우의 정변과 역변을 가르는 나이를 불리지만, 여자와 마찬가지로 남자 역시 결혼 후 역변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살짝 처진 눈꼬리의 선한 듯 강한 남성미가 배어나오는 얼굴에 탄탄한 마른 근육이 매력적이었던 정석원이 지난 6월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난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3개월이 지난 21일에는 체중 조절 중인 듯 얼굴선이 돌아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9살 연상 백지영과 결혼한 정석원은 안정된 가정을 가진 편안함에서 오는 여유 탓인지 지난 6월 불어난 몸과 얼굴선이 흐트러진 모습으로 영화 ‘소수의견’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여기에 블랙 스키니팬츠와 화이트민소매티셔츠의 조합이 불어난 상체로 시선을 쏠리게 했다. 또 짧게 자른 머리가 살집이 잡힌 얼굴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역효과를 초래했다.

한 달여가 지난 7월 20일 영화 ‘암살’ VIP시사회에는 깔끔하게 올백으로 머리를 정돈하고 헐렁한 화이트팬츠와 화이트티셔츠에 각이 살아있는 데님셔츠로 상, 하의 밸런스를 맞춰 아직 살이 덜 빠진 상체의 살집을 감췄다.

두 달여의 시간이 흐른 지난 21일에 영화 ‘서부전선’ VIP시사회에는 블랙배기 팬츠와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 항공점퍼를 입고 블랙 운동화를 마무리한 시크한 패션으로 체중 조절에 성공한 몸을 쿨하게 감쌌다. 무엇보다 얼굴선이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 힘든 체중 조절의 여정을 짐작하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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