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기간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보름달 볼 수 있나?
- 입력 2015. 09.22. 09:11:19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이번 연휴기간(26~29일)에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오는 25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기간 중 해상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되겠으나, 남해상은 25일에 비가 시작돼 2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동해남부해상은 26일 오전에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26일 오전부터 남해상을 중심으로 높게 일기 시작해 27, 28일은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서 2~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전망이어서 귀성길 해상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해안가 지역은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26일 부터 북상하는 태풍과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 사이에 남북 기압경도가 강화돼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인 27일 일본 규슈 남동쪽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나,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겠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