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의 무한한 변신과 시도, 프랑스에 발 뻗다
- 입력 2015. 09.22. 12:09:5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한불상호교류의 해 프랑스장식미술관 한국특별전 패션전’이 19일(현지시각) 프랑스장식미술관 패션관에서 열렸다.
'한국의 지금(Korea Now)'이라는 주제로 동시대 한복과 패션, 한국 생활공예품과 그래픽 디자인을 공개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인에게 복식 속에 깃든 한국 정신문화의 본질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릴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이영희, 김혜순, 김영석, 이혜순 등 한복 디자이너와 앙드레 김, 진태옥, 이상봉, 준지 등 패션 디자이너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및 한복계 거장 총 24인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총 270여 작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과 신(新)한복, 현대 패션 디자인 간의 다양한 협업 활동이 주목받았다. 열정과 샤머니즘을 표현한 이상봉의 작품을 비롯해 스티브J 앤 요니P가 시도한 한복 모티프 의상, 그리고 준지의 아디다스 협업 의상들은 한복의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한복진흥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