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조승우 주연 ‘내부자들’ 11월 개봉 확정
입력 2015. 09.22. 12:58:27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우여곡절 끝에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이끼', '미생' 등을 연재한 윤태호 작가가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훅'에 연재했다가 돌연 제작이 중단돼 현재까지 미완결로 남아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병헌은 '내부자들'에서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 당하다 폐인이 된 후 치밀한 계획으로 복수를 꿈꾸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할을 맡았다.

'암살' 특별출연에 이어 '내부자들'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조승우는 빽도 족보도 없이 근성 하나 믿고 조직에서 버텨온 무족보 열혈 검사 우장훈 역을 맡았다.

특히 '내부자들'은 올 상반기 개봉을 계획했었으나 주연을 맡은 이병헌의 50억 협박 사건의 여파로 개봉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지난달 개봉된 '협녀, 칼의 기억'가 관객 43만명을 모으는데 그치며 흥행해 실패한 이병헌이 '내부자들'로 어떤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내부자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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