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조비, 오늘(22일) 20년 만에 내한 공연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입력 2015. 09.22. 15:43:40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세계적인 록밴드 본 조비가 오늘(22일) 내한 공연을 펼친다.

본 조비는 이날 저녁 8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벅스 슈퍼사운드 라이브 본 조비 라이브 인 서울’ 공연을 펼친다. 이들의 내한 공연은 지난 1995년 이후 20년 만이다.

지난 21일 입국한 본 조비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한국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본 조비는 내한 공연 개최에 앞서 공연 주최 측을 통해 “20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돼 너무나 기쁩니다. 9월 22일에 만납시다”(We are excited to reunite with our Korean fans again in 20 years! See you on September 22, 2015)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84년 1집 앨범 ‘본 조비’(Bon Jovi)로 데뷔한 존 본 조비(보컬, 기타), 티코 토레스(드럼), 데이빗 브라이언(키보드)로 이뤄진 밴드로 주옥같은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1억3000만 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 2006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켓링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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