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서 수류탄 소지한 퇴역군인 행방불명…집에서 8발 발견
- 입력 2015. 09.22. 18:06:59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퇴역군인이 부부싸움 후 숨겨뒀던 수류탄을 갖고 잠적해 경찰이 추격을 벌이고 있다.
사진과 본문은 관계없음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20분께 강원도 철원군 와수리에 사는 이모(50)씨가 수류탄을 갖고 행방을 감췄다.
112 신고를 접수한 아내에 따르면 퇴역군인인 이씨는 부부싸움 후 ‘누군가를 죽이겠다’며 집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의 집에서 미군용 수류탄 8발을 발견했다. 현재 군 폭발물 제거반이 이씨의 집을 통제 중이다.
육군 모 부대 부사관인 이씨는 지난 2009년 음주운전으로 퇴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이씨의 행방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