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인정.... 주가 20% 폭락해
입력 2015. 09.22. 21:17:35
[시크뉴스 김주영 기자]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은 22일(현지시간) 배기가스 조작 의혹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3분기에 65억 유로(약 8조6천108억원)를 유보해 두기로 했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약 1천 100만 대의 자사 브랜드 디젤 차량이 '눈속임' 차단장치 소프트웨어를 통해 배출가스 테스트를 조작적으로 통과했을 가능성을 인정했다.

폭스바겐은 "EA 189 형 차량에서만 정지 테스트와 도로 주행 간의 배출가스 용량이 차이 난다"며 이 타입의 차량이 1천 100만 대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사태 여파로 이날 폭스바겐 주가는 20% 넘게 폭락했다. 전날에 이어 주가는 이틀간 37% 넘게 떨어지면서 시가총액 240억유로가 사라졌다.

[김주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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