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의 성미와 효능, 푸석푸석 머릿결 위한 ‘꿀+달걀 헤어팩’ 간단 제조법
입력 2015. 09.23. 09:44:47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여름 휴가철 강렬한 자외선에 이어 갑자기 건조해진 가을 날씨로 머릿결이 급속도로 손상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터다.

윤기 나는 머릿결이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은 아니지만 꿀과 계란처럼 영양분이 풍부한 천연재료를 이용한 셀프 헤어 케어를 꾸준히 하다보면 조금이나마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들 수 있다.

우선 달걀의 흰자와 녹차를 거품이 될 때까지 저어 준 다음 모발에 바르고 15분 뒤 씻어내면 된다. 이때 헤어 캡을 써주면 좋은데,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면 주방용 랩을 머리 위에 돌돌 말아 써주면 된다.

또 흰자와 우유를 잘 섞은 것을 두피를 피해 바르고 20분 뒤 씻어내면 찰랑이는 머릿결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흰자나 노른자 중 하나를 레몬, 와인, 꿀, 흑설탕, 바나나, 마요네즈 등 다양한 재료와 섞어서 사용하면 손상된 머릿결을 촉촉하게 살리는데 안성맞춤이다.

물론 자신의 모발 상태에 따라 달걀에 추가될 재료를 선택해야 하고 달걀의 주성분이 단백질인 만큼 반드시 찬물로 씻어 내야한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 photopark.com]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