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안지만, 한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 달성 ‘눈앞’
입력 2015. 09.23. 13:19:34

안지만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32)이 한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KBO에 따르면, 안지만은 지난 22일 기준으로 33홀드를 기록, 지난 2012년 SK 와이번스 박희수가 세운 시즌 최다 홀드 기록인 34홀드에 1개 차이로 다가섰다.

남은 9개 경기에서 홀드 2개를 더 달성하면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 타이틀을 독차지할 수 있다.

그는 올 시즌 최소 경기 10홀드(14경기), 최소 경기 20홀드(34경기)를 달성했고, 개인 첫 30홀드이자 KBO리그 통산 4번째 30홀드도 최소경기(56경기)로 수립했다.

지난 4월 30일 대구 LG전에서는 역대 3번째인 5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으며 6월 2일 포항 롯데전에서는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150홀드를 작성했다. 또 7월 5일 대구 LG전에서는 KBO리그 첫 4년 연속 20홀드를 기록했다.

안지만은 홀드 기록을 휩쓸었으나 KBO 홀드상은 단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22일 기준 홀드 부문 2위인 KIA 타이거즈의 심동섭(20홀드)을 13홀드 차이로 크게 앞서면서 첫 개인 홀드상 수상이 확실시 되고 있다.

지난해 류택현(현 LG 코치)을 제치고 통산 홀드 부문에 이미 자신의 이름을 맨 위에 올린 안지만은 현재 통산 168홀드를 기록 중이다.

시즌 막판 NC와의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삼성의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까지 달성할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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