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패션 ‘모녀 커플룩’, 모전여전 참한 베이지룩 ‘이미숙-해령’
입력 2015. 09.25. 09:56:45

이미숙, '베스티' 해령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0대가 된 딸과 함께 친척집을 찾는 부모님들은 의례 결혼을 염두에 두기 마련이다. 제아무리 천방지축 딸이라고 해도 이때만큼 친척들에게 참하게 보였으면 하는 것이 부모님의 바람이다.

모전여전이라는 말도 있듯이 딸이 참하게 보이고 싶으면 엄마 역시 그에 상응하는 이미지 관리가 필요다하다. 딸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마음이 확실하다면 올 추석에는 베이지룩을 시도해볼 만하다.

베이지 컬러는 가볍게 보이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추석 같은 명절에 적합하다. 특히 어떤 톤이냐에 따라 화이트에서 핑크까지 다양한 색감을 담을 수 있는 것 또한 강점이다.

지난 23일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에서 이미숙은 목선과 소매부리가 블루종 디테일로 처리된 상의와 미디길이 스커트의 세트업으로 카멜 베이지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레오파드 패턴의 스틸레토 힐을 신고 가는 스트랩 시계를 손목에 둘러 격조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24일 KBS 웹드라마 공동 제작발표회를 찾은 베스티 해령은 레이스 상의와 잔주름이 잡힌 실크 스커트가 연결된 핑크베이지 원피스를 입고 옐로베이지 스틸레토 슈즈를 신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해령의 원피스 패션은 며느리 삼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스타일로, 해령처럼 사랑스러운 미소까지 갖추면 엄마 어깨를 으쓱하게 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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