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부조작 혐의’ 전창진 감독, 무기한 KBL 등록 자격 불허…사실상 퇴출
- 입력 2015. 09.25. 14:43:58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승부조작 및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전창진 전 감독이 사실상 퇴출됐다.
전창진
KBL은 25일 재정위원회에서 전 전 감독에 대해 프로농구와 관련된 어떠한 직책도 맡을 수 없는 ‘무기한 KBL 등록 자격 불허’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KBL은 전 감독이 지난 5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감독 재임 기간에도 규칙 위반으로 벌금을 받는 등 KBL 구성원으로 자격이 부적격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승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은퇴 선수 박성훈에 대해서도 전 감독과 같은 징계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전 감독과 박성훈은 향후 KBL을 구성하는 모든 지위의 자격에 대해 제한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KBL은 지난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원주 동부에 지명된 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한 다쿼비스 터커와 그의 에이전트 A씨(미국)에 대해서도 자격 상실 징계를 내렸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