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음식 응용 요리, 전 이용한 여진구도 반한 라전냐 레시피는?
- 입력 2015. 09.28. 10:25:59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명절 음식 응용 요리가 화제인 가운데 오세득 셰프가 전을 이용한 요리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오세득, 이찬오 셰프와 배우 여진구가 명절 음식 응용 요리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득은 전을 이용한 라자냐(일명 라전냐)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 반개를 넣어 볶는다. 이어 카레가루 한 큰 술을 넣고 볶는다. 토마토 소스 12큰 술을 넣고 섞는다. 우유 4 큰 술을 넣는다. 복잡하다면 시중에 파는 로제소스를 넣어도 된다.
그릇에 소스를 넣고 이어 전을 올린다. 전의 종류는 상관없다. 채를 썰어낸 분쇄형 피자치즈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를 올린다. 이어 전을 올린다. 층수와 종류는 취향대로 겹겹이 쌓아준다.
마지막으로 치즈를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리면 완성된다.
여진구를 라자냐를 맛보고 “정말 맛있다. 전이라고 말을 안 하면 전인 줄 모르겠다”라고 평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