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블랙프라이데이-코리아그랜드세일, 유통가 메르스 악재 '10월 특수로 반전'
- 입력 2015. 09.29. 15:14:4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중국인 유커족을 겨냥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추석연휴를 맞아 절정을 맞고 있는 가운데 블랙프라이데이까지 겹쳐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가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월말과 10월초는 유통업계에서 유커 특수로 불릴 정도로 중국인 관광객 매출 의존도가 높은 시기다. 26, 27일 중추절과 10월 1일에서 7일까지 국경절이 맞물려 중국인 관광객 즉 유커가 쇼핑가를 점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최근 10월 1일 한국 블랙프라이데이까지 겹쳐 다른 어느 때보다 세일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롯데백화점 본점은 이른 오전부터 쇼핑에 나선 국내외 소비자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특히 한동안 뜸하던 중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메르스 공포가 가시고 있음을 입증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연결되는 지하1층 입구에 설치한 조형물은 행거 배치로 대문을 형상화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숙인 기자 new@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