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 자살 “엄청난 충격과 슬픔”
입력 2015. 09.30. 09:31:52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55)의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30)가 자살한 채 발견됐다.

미국 언론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29일(현지시각) 짐 캐리의 여자친구인 아일랜드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가 전날 미국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짐 캐리는 대변인을 통해 “엄청난 충격과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으며 모든 이에게 사랑 받을만한 여성”이라고 전했다.

짐 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012년 영화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공개 연애를 지속해왔으나 지난 5월부터 결별설에 휩싸여 왔다. 이날 발견된 카트리나 화이트의 유서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짐 캐리와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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