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vs 허가윤 ‘공항패션 빅매치’, 블루종 vs 롱재킷 "투톱 패셔니스타 승자는?"
입력 2015. 09.30. 10:06:05

'포미닛' 허가윤, 현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여자 아이돌 중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포미닛의 현아와 허가윤이 지난 29일 인천공항에 전혀 다른 패션코드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포미닛 맴버들은 중국에서 열리는 패밀리공연 ‘큐브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같은 소속사 그룹들과 함께 인천공항을 찾았다. 이들 중 현아와 허가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패션으로 포미닛의 뛰어난 스타일 감각을 입증했다.

허가윤은 무릎을 덮는 미디길이 가죽 스커트와 터틀넥스웨터에 롱 코트를 걸쳐 혼자 겨울로 간 듯한 올블랙 얼리버드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스트랩 스포츠샌들을 신어 가을 겨울 여름을 혼합한 계절 초월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현아는 블랙 마이크로미니 서클스커트에 그레이 티셔츠를 입고 옐로 블루종을 걸쳐 현아다운 컬러에 힘을 실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발목양말과 구두를 신어 상큼 발랄한 걸리시 코드를 더했다.

또 허가윤은 깔끔한 포멀룩에 걸맞게 머리를 목뒤에서 깔끔하게 묶고 동그란 선글라스를 써 시크함을 업그레이드하고, 현아는 금발을 자연스럽게 풀어 헤쳐 ‘무심한 듯 시크’한 패셔니스타의 데일리룩 스타일 공식에 충실했다.

허가윤의 '포멀 코드' 공항패션은 오랜시간이 소요되는 여행에서는 부적합하지만, 짧은 비행거리인 점을 고려할 때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현아는 계절감을 살리면서도 시각적으로 화사한 느낌을 주는 탁월한 컬러 선택으로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가 손색없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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