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미6’ MC 3人3色 가을 메이크업, 아이비 vs 지나 vs 황승언
- 입력 2015. 09.30. 10:16:46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케이블TV 패션앤 ‘팔로우미6’에서 남다른 뷰티 노하우를 전수할 세 MC들의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팔로우미6’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프로그램의 MC 가수 아이비, 지나, 배우 황승언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아이비, 내추럴 피치톤 메이크업 ‘우아함의 정석’
아이비는 우아한 피치톤 메이크업과 가슴길 이의 브라운 컬러의 롱 헤어로 우아한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였다. 잡티 하나 없는 피부가 돋보이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 훔치고 싶은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눈가와 양볼은 사랑스러운 피치 컬러로 물들이고 입술은 핑크빛이 감도는 베이지 립스틱으로 마무리해 우아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속눈썹을 강조해 눈매를 글래머러스하게 표현하고 눈썹은 얇은 곡선으로 연출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 지나, 농익은 레드립 ‘메이크업도 핫하게’
지나는 원래 자신의 이미지를 살린 레드립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섹시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무결점 피부를 연출한 뒤 양 이마, 양볼, 턱 끝을 하이라이터로 밝혀 입체적인 얼굴을 만들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눈매를 강조했다. 마무리로 레드 립스틱을 입술에 가득 발라 흰 피부를 강조하고 이목구비는 더욱 또렷해 보이게 연출했다.
◆ 황승언, 내추럴 메이크업+틴트 ‘건강미 강조’
동양적인 이목구비의 소유자인 황승언은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단아한 이미지를 살렸다. 짙은 눈썹을 정리한 뒤 결을 살리고, 속눈썹을 또렷하게 강조한 아이메이크업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입술은 레드 틴트를 입술 안쪽에서부터 그러데이션해 꽃잎을 살짝 머금은 듯이 표현해 사랑스럽게 마무리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