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호 태풍 두쥐안 영향, 제주 호우주의보 발효…최대 150mm
입력 2015. 09.30. 11:19:14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이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태풍 두쥐안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다음 달 1일 낮까지 비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현재까지 5~20mm의 비가 내렸고, 다음 달 1일 오후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비의 강도가 점차 강해지는 이날 밤부터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돌풍이 부는 곳이 있으니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이날 오후나 밤에 조금 낮아지다가 1일 아침부터 다시 높아지고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1일 늦은 오후 북서쪽부터 점차 갤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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