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조 라이트 감독 “피터팬 원작과 차별점, 이야기의 완벽한 재해석”
입력 2015. 10.01. 15:51:28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조 라이트 감독이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Peninsula) 호텔에서 영화 ‘팬’(조 라이트 감독,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배급)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조 라이트 감독과 배우 휴 잭맨, 리바이 밀러가 참석했다.

이날 조 라이트 감독은 오리지널 ‘피터 팬’의 이야기와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에 대해 “원래 아이디어는 원작에서 따왔지만 이야기 전개는 재해석이라고 보면 된다. 원작에 나오는 아주 작은 캐릭터 검은 수염을 갖고 이야기의 새 틀을 짜냈다. 덧붙이자면 그 원작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원작이 내포하고 있는 환상적 분위기를 이 작품에서 가장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팬’은 갓난아기였을 때 고아원에 버려진 피터(리바이 밀러)가 네버랜드를 장악한 해적 검은 수염(휴 잭맨) 일당에게 납치되어 끌려가면서 자신의 출생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다. 검은 수염은 ‘하늘을 나는 소년이 나타나 자신에게 대적한다’는 예언의 주인공이 피터임을 알아채고 그를 제거하려 한다. 오는 8일 개봉.

[도쿄(일본)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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