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휴 잭맨 “딸 한복 입고 학교가도 되냐고 묻길래 ‘괜찮다’고 답했다”
입력 2015. 10.01. 15:54:09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휴 잭맨이 한국 방문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Peninsula) 호텔에서 영화 ‘팬’(조 라이트 감독,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배급)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조 라이트 감독과 배우 휴 잭맨, 리바이 밀러가 참석했다.

이날 휴 잭맨은 앞으로 한국에 방문할 계획에 대해 “한국 팬들 사랑합니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 꼭 가고 싶고 갈 겁니다. 혹시 모를까봐 말하는데 저는 서울의 홍보 대사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 대한 관심은 아버지로부터 이어 받은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몇 년 사셨다. 아버지가 돌아오신 다음에 자주 경제 미래는 한국에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국에 관심이 그 때부터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이나 문화 음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딸이 한복을 입고 학교에 가도 되냐고 물었는데 ‘괜찮다’고 답했다. 심지어 키우고 있는 개도 한복을 입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수컷인데 한복 치마 저고리를 입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팬’은 갓난아기였을 때 고아원에 버려진 피터(리바이 밀러)가 네버랜드를 장학한 해적 검은 수염(휴 잭맨) 일당에게 납치되어 끌려가면서 자신의 출생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다. 검은 수염은 ‘하늘을 나는 소년이 나타나 자신에게 대적한다’는 예언의 주인공이 피터임을 알아채고 그를 제거하려 한다. 오는 8일 개봉.

[도쿄(일본)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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