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바안' 모제스 싱 감독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봤으면 좋겠다" (부산국제영화제)
- 입력 2015. 10.01. 16:01:02
- [부산=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주바안'의 모제스 싱 감독이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1일 오후 3시 4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20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개막작 '주바안'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모제스 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사라 제인 디아스, 비키 카우샬, 라가브 차나나와 프로듀서 구니트 몽가, 샤안 비아스, 음악감독 아슈토시 파탁, 모더레이터 강수연 집행위원장,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제스 싱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기까지 7~8년이 걸렸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 여배우의 경우에는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삶이 행복하기 위해 평화를 찾아가는 이야기. 그런 여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모제즈 싱 감독은 인도의 위성채널 텔레비전 방송에서 다양한 작품들에 대해 각본 감독 제작으로 경력을 쌓았고 2004년 영화계로 옮긴 뒤 평단의 호평을 받은 '화이트 노이즈'의 각본을 쓰고 감독했다. '주바안'은 모제즈 싱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이 영화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 나서는 젊은이의 길을 따르는 작품이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상영관은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으로 상영작은 초청작 75개국 304편으로 월드 프리미어 94편(장편 70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장편 24편, 단편 3편) 뉴 커런츠 상영작 등 총 121편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