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바안' 모제스 싱 감독 "인도, 다양한 음악과 춤 존재... 보여주고 싶어" (부산국제영화제)
- 입력 2015. 10.01. 16:23:31
- [부산=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주바안'의 모제스 싱 감독이 다양한 음악을 쓴 이유를 밝혔다.
1일 오후 3시 4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20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개막작 '주바안'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모제스 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사라 제인 디아스, 비키 카우샬, 라가브 차나나와 프로듀서 구니트 몽가, 샤안 비아스, 음악감독 아슈토시 파탁, 모더레이터 강수연 집행위원장,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제스 싱 감독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좋아한다. 작곡가와 논의를 하다가 '하나의 장르를 고집할거냐'라고 묻길래 '다양한 장르를 탐색해보자'고 했다. 젊은 세대들은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지 않나. 그래서 다양한 장르를 탐색 해보게 됐다. 그러면 관객 층도 다양해 질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리우드 영화를 보면 군무가 많이 나오는데 실제 인도에서는 다양한 댄스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여러가지 댄스 장르를 탐색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모제즈 싱 감독은 인도의 위성채널 텔레비전 방송에서 다양한 작품들에 대해 각본 감독 제작으로 경력을 쌓았고 2004년 영화계로 옮긴 뒤 평단의 호평을 받은 '화이트 노이즈'의 각본을 쓰고 감독했다. '주바안'은 모제즈 싱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이 영화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 나서는 젊은이의 길을 따르는 작품이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상영관은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으로 상영작은 초청작 75개국 304편으로 월드 프리미어 94편(장편 70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장편 24편, 단편 3편) 뉴 커런츠 상영작 등 총 121편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