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vs 안성기 vs 박성웅 세대막론 ‘찜’ 아이템 ‘보타이 슈트’ (부산국제영화제)
입력 2015. 10.01. 18:41:29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1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위에 오른 남자들의 슈트 공통점이 있다.

나이 불문하고 강하늘부터 박성웅 안성기까지 앙증맞은 보타이를 더한 슈트를 입고 나타난 것.

강하늘은 베스트까지 걸쳐 정복에 가까운 쓰리피스 슈트를 입고 얇은 보타이를 매 그만의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애나멜 소재로 된 레이스업슈즈까지 더해져 진부할 수 있는 슈트 스타일을 잘 소화한 편이다.

그런가하면 박성웅은 과감하게 광택감이 도는 네이비 슈트를 입어 젠틀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목에 꼭 달라붙지 않는 보타이 핏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안성기는 백발이 올라왔지만 원버튼 슈트와 보타이로 배우로서 그만의 위엄을 과시했다. 팬츠 역시 과하게 달라붙지 않고 복사뼈에서 떨어지는 라인으로 택해 젊은 감성을 잃지 않았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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