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연 ‘한국’ vs 탕웨이 ‘중국’ 동양미 흙탕물 싸움 승부수 (부산국제영화제)
- 입력 2015. 10.02. 10:39:04
- [부산=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에 오른 전도연과 중국 배우 탕웨이가 완전히 다른 동양의 미로 비교하는 재미를 더했다.
전도연은 동그란 이마를 강조한 올백 머리를 하고 어깨선에 얇게 걸려 떨어지는 블랙 드레스로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허리선을 살짝 강조한 뒤 A라인으로 떨어지는 드레스 실루엣과 은은하게 빛나는 수술 장식이 그녀의 동양적인 매력을 부각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반해 탕웨이는 다소 아쉬운 스타일을 보였다. 홀터넥 스타일의 새빨간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은 탕웨이는 그녀의 보디라인 장단점을 살리지 못해 세련되지 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1:9에 가까운 가르마로 풀어헤친 헤어스타일이 탕웨이의 동양적인 느낌을 살리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아 전도연과 탕웨이의 대결 구도에서는 전도연이 압승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