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거 스플래쉬' 감독 "틸다 스윈튼과의 작업, 이성적 설명 어려워" (부산국제영화제)
- 입력 2015. 10.02. 15:46:22
- [부산=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비거 스플래쉬'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틸다 스윈튼과의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3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20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비거 스플래쉬'(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배우 틸다 스윈튼, 모더레이터 이수원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작품은 알랭 들롱 주연의 1969년 탐정 스릴러물 '수영장'을 원작으로 삼은 수수께끼 같은 영화로, 전설적인 록스타 마리안(틸다 스윈튼)과 영화감독인 남편 폴, 그리고 옛 연인인 앨범 프로듀서 해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틸타 스윈튼과 영화에서 만들어내는 마법같은 것들은 이성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 서로 작업을 하는 것을 즐기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관계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상영관은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으로 상영작은 초청작 75개국 304편으로 월드 프리미어 94편(장편 70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장편 24편, 단편 3편) 뉴 커런츠 상영작 등 총 121편이다.
한편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테리한 그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액션과 코믹을 담은 오락액션영화로 오는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