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거 스플래쉬' 틸다 스윈튼 "지드래곤과 작업 해보고 싶다" (부산국제영화제)
- 입력 2015. 10.02. 16:13:38
- [부산=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비거 스플래쉬' 틸다 스윈튼이 지드래곤과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오후 3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20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비거 스플래쉬'(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배우 틸다 스윈튼, 모더레이터 이수원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작품은 알랭 들롱 주연의 1969년 탐정 스릴러물 '수영장'을 원작으로 삼은 수수께끼 같은 영화로, 전설적인 록스타 마리안(틸다 스윈튼)과 영화감독인 남편 폴, 그리고 옛 연인인 앨범 프로듀서 해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틸다 스윈튼은 "송강호를 제외한 한국 배우 중 누구와 작업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틸다 스윈튼은 "지드래곤을 영화배우라고 믿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테리한 그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액션과 코믹을 담은 오락액션영화로 오는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