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vs 손은서 vs 류현경, 레드카펫 위 빛나는 ‘광채 메이크업’ (부산국제영화제)
- 입력 2015. 10.05. 11:05:0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1일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레드카펫 위에 오른 여배우들의 광채 메이크업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손예진을 비롯해 손은서, 류현경까지 빛나는 광채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여신 분위기를 강조했다. 세 사람은 화사하고 반짝이는 스킨 메이크업에 초점을 맞추고 은은한 색조 메이크업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손은서는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도자기 피부로 단아한 여성스러움을 뽐냈다. 피부를 결점 없이 완벽하게 커버한 뒤 이마, 광대 턱 끝에 투명한 파운데이션을 레이어링 해서 보송보송한 복숭아 피부를 완성했다. 눈꼬리를 길게 빼서 연출해 고양이 눈매를 살린 뒤 누드톤 드레스에 어울리는 핑크립을 선택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류현경은 속부터 수분감이 촉촉하게 차오르는 윤광 피부를 연출해 빛나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날 누드톤 드레스를 선택한 그녀는 눈가는 빛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골드 펄로 화려함을 강조하고 양 볼을 핑크빛 블러셔로 물들여 혈색을 더했다. 입술에는 오렌지빛이 감도는 촉촉한 코럴 컬러 립스틱을 발라 건강한 느낌을 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