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원피스, 계절불문 어디서도 빛나는 ‘여배우 리얼웨이룩’ [BIFF 패션]
- 입력 2015. 10.05. 18:01:2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부산국제영화제는 드레스업으로 한껏 치장한 레드카펫과 가벼운 드레스코드의 캐주얼 행사가 조합돼 매력적이다. 그래서인지 여배우들은 레드카펫을 제외하면 여느 공식행사와 달리 긴장감을 줄인 드레스코드로 스타일로 무대에 오른다.
박보영, 류현경, 탕웨이. 전도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블랙이 레드카펫뿐 아니라 레드카펫을 벗어난 행사에서도 다양하게 올려졌다. 특히 블랙원피스는 가을/겨울 계절감을 살린 스웨터 원피스, 7부 소매 원피스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민소매 원피스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여배우들의 선택을 받았다.
박보영은 60년대 레트로 스타일 원피스의 클래식룩으로 깜찍한 매력을 부각했다. 소매단과 어깨 장식의 화이트가 블랙과 대조를 이뤄 상큼한 느낌을 살리고, 금장 더블 버튼이 클래식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탕웨이는 네크라인과 어깨의 플라워디테일이 러블리한 A라인 블랙 원피스를 선택해 이전의 우아함과는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전도연은 날이 선 플리츠스커트, 사랑스러운 프릴과 하얀 꽃장식이 40대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걸리시룩을 연출해 대표 동안배우다운 패션감각을 보여줬다.
류현경은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터틀넥 스웨터 원피스를 입어 겨울을 앞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듯한 블랙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