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옥자’, 제이크 질렌할·틸다 스윈튼 출연…화려한 캐스팅
입력 2015. 10.06. 09:33:02

틸다스윈튼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옥자’에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이 출연한다.

미국 매체 더랩은 5일(현지시각) 틸다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을 비롯해 폴 다노, 빌 나이 등이 ‘옥자’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옥자’는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등의 메가폰을 잡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10대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괴수 영화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는 계획 외에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틸다 스윈튼과 봉준호 감독의 만남은 ‘설국열차’ 이후 두 번째다. 틸다 스윈튼은 앞서 지난 2일 부산에서 진행된 영화 ‘비거 스플래쉬’ 기자간담회에서 ‘옥자’에 대해 “기대가 크다. 아직 시작 단계지만 굉장히 즐겁게 시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이크 질렌할은 ‘투모로우’ ‘소스 코드’ ‘브로크백 마운틴’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배우로 최근 출연한 ‘나이트 크롤러’로 호평을 받았다.

‘옥자’는 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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