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디데이 ‘스피드업 프린지룩’, 올 가을 프린지 없으면 간첩?
- 입력 2015. 10.07. 17:14:3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정동건과 오촌지간인 유민, 성우 안지환의 딸 예인, MBC ‘일밤-복면가왕’의 9대 가왕 여은 등 멤버 개개인의 이력만으로도 ‘핫’한 멜로디데이가 7일 세 번째 싱글음반 ‘스피드업(SPEED UP)’ 쇼케이스에서 올블랙의 프린지룩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멜로디데이' 예인, 유민, 여은, 차희
멜로디데이는 올 가을겨울 시즌 가장 핫한 가죽을 기본으로 한 프린지룩을 쇼케이스 드레스코드로 선택해 수위 높은 노출에 집중하는 여느 아이돌 무대와 확실히 구별됐다.
특히 리얼웨이에서 충분히 응용 가능한 이들의 프린지룩은 프린지 스커트, 프린지 가죽 라이더재킷, 프린지 베스트에 복근이 드러나는 크롭트톱과 블랙쇼츠로 노출은 했지만 특정 부위에 시선이 집중되지 않는 영리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예인은 블랙쇼츠 위에 프린지 미디움스커트를 겹쳐 입고 심플한 블랙 가죽재킷을 스타일링해 노출 인 듯 노출 아닌 시스루 효과를 연출했다. 유민은 블랙쇼츠에 등판에서 소매로 이어지는 프린지 장식이 된 가죽 라이더재킷을 택해 잇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가왕 ‘고추아가씨’ 여은은 블랙쇼츠와 시스루 상의에 술 장식 스웨이드베스트를 입어 노래실력만큼이나 탁월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차희는 블랙쇼츠 위에 프린지 미니스커를 입고 팔뚝에 프린지 뱅글을 둘러 프린지에 프린지를 더했지만 적절한 길이 변화가 리드미컬하게 조화를 이뤘다.
일상에서 프린지룩을 시도할 때는 확실한 주목효과가 있는 아이템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몇 개를 뒤섞고 싶다면 차희처럼 비슷한 디자인이되 용도가 다른 아이템을 선택하거나, 가방이나 신발 등 액세서리에서 하나 쯤 더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