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vs 구재이, 공채시즌 신입 면접 헤어 ‘내추럴 포니테일’ 연출법
입력 2015. 10.08. 09:11:1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하반기 공채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면접 헤어스타일 연출법이 화제다.

서류를 통과하고 면접을 앞둔 신입사원은 밝은 첫인상을 강조할 수 있는 깔끔한 스타일로 꾸미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거 면접 헤어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었던 지나치게 딱 떨어지는 단발이나 올백머리보다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합격을 부르는 헤어스타일이 될 것이다.

문근영처럼 단정한 블랙 컬러 헤어에 얼굴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포니테일은 과하게 꾸미지 않은 듯한 인상으로 호감을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동그란 얼굴형의 경우 완벽한 올백머리보다는 잔머리를 내린 자연스러운 느낌이 가장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때 가르마를 딱 떨어지게 타는 것보다는 동그란 형태로 연출하는 것이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일 수 있는 방법이다.

구재이의 여성스러운 포니테일 스타일은 좀 더 자유롭고 젋은 분위기의 회사에 지원한 경우에 빛을 발할 수 있다. 특히 웜톤 피부는 얼굴이 칙칙해 보이는 블랙 헤어보다는 자신의 얼굴 톤과 어우러지는 브라운 컬러의 헤어가 인상을 한결 세련되 보이게 한다. 이때 전체적으로 약간의 웨이브를 더하면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의 헤어스타일이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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