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휠체어 타고 등장…관중들 열띤 반응에 ‘미소’
입력 2015. 10.08. 10:11:19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8일(한국시각)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코 컵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앞서 식전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경기전 양팀 선수단을 소개하는 순서에서 강정호는 구단 스태프와 코치진에 이어 후보 선수로 가장 먼저 호명됐다.

강정호는 구단 관계자가 끄는 휠체어에 앉아 그라운드로 이동했다. 강정호가 모습을 드러내자 홈 관중들은 박수 갈채와 함께 열광했다. 강정호는 손에 든 검정색 수건을 흔들며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병살 플레이를 펼치던 중 상대 주자 크리스 코글란과 충돌하며 무릎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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