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자들' 이병헌 "백윤식, 상상 초월하는 무언가가 있어... 정말 힘들었다"
- 입력 2015. 10.08. 11:52:03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내부자들' 이병헌이 연기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 내부자들문화전문회사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민호 감독, 윤태호 작가를 비롯해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헌은 "이번에 촬영을 하면서 조승우 씨와 정말 친해졌다. 집에도 자주 오고 맥주도 한 잔씩 하는 사이가 됐는데, 평소에는 오히려 나보다 더 형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승우 씨가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촬영 때보다 긴장을 더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병헌은 백윤식에 대해 "호흡을 맞추기 힘들 정도로 거대한 분이셨다. 시나리오를 읽을 때 '상대방이 나에게 이런 식으로 받아치겠구나'라고 상상을 하는데 그걸 초월하는 분이셨다. 그래서 정말 힘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