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쿠웨이트, 오늘(8일) 월드컵 2차 예선…JTBC서 생중계
- 입력 2015. 10.08. 17:10:33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경기가 오늘(8일) 진행된다.
이날 경기는 쿠웨이트 S.C.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러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위한 한국 대표팀의 최고 적수는 바로 쿠웨이트다.
현재까지 두 팀의 성적은 3경기 모두 전승(승점 9점)을 거둔 것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골 득실 차에서 대한민국이 쿠웨이트에 1골 앞서 조 1위를 달리고 있고 쿠웨이트는 그 다음이다.
월드컵 예선 방식에 따라 각 조 1위에 오른 팀이 최종 예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각 조 2위 팀들은 성적 순에 의해 상위 4개국만 최종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때문에, 안전하게 최종 예선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두 나라 모두 이번 경기에 사력을 다할 수 밖에 없다.
슈틸리케호는 기성용(스완지 시티), FC 아우크스부르크의 ‘지구호 3인방’ 지동원, 구자철, 홍정호,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유럽파를 비롯해 남태희(레퀴야 SC), 이재성(전북현대모터스), 권창훈(수원삼성블루윙즈) 등을 배치시켜 ‘중동 정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손흥민과 이청용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선수들은 중동의 무더운 날씨와 그 지역의 일방적인 응원 문화, 텃세도 무색하게 할 만한 멋진 플레이를 펼치겠다며 강력한 의지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1월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 대회’에서 쿠웨이트를 1대0으로 누른 전적이 있다. 당시 우승이 주전급들이 상당수가 빠진 채로 일궈낸 것임을 감안한다면, 핵심 멤버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 조 1위 굳히기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 대 쿠웨이트 전은 허정무 박찬하 해설위원과 임경진 캐스터의 해설로 종합편성채널 JTBC와 JTBC3 FOX Sports를 통해 이날 밤 11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