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건창-오재원 언쟁→넥센-두산 벤치클리어링
- 입력 2015. 10.11. 22:03:0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넥센 서건창과 두산 오재원이 설전을 벌이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5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서울 잠실구장에서 11일 열렸다.
이날 넥센 서건창은 8회초 무사 1,2루 희생번트를 대고 1루로 뛰었고 2루수인 오재원이 1루 수비를 위해 1루로 달려왔다.
오재원은 1루에서 공을 받아 서건창을 아웃시켰고 1루로 뛰어 들어온 서건창과 작은 언쟁이 벌어졌다.
넥센 정수성 1루 주루코치가 둘을 말리려 했지만 중재가 되지 않았고 넥센 주장 이택근이 달려오면서 양 팀 선수들이 모두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분위기는 금방 가라앉았고 1루쪽에 모여있던 선수들은 곧 다시 덕아웃으로 돌아가 경기가 지속됐다.
앞선 상황에서 오재원의 발이 1루 베이스보다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1루로 달려오던 서건창과 충돌 위험이 있긴 했지만 두 사람은 충돌하지 않았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