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vs 공승연, ‘러블리’ 이미지 완성하는 ‘아기’ 투명 피부 연출법
- 입력 2015. 10.12. 10:36:10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여름내 건강하게 그을렸던 피부를 다시금 하얗게 만들고 싶은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을 터.
적당히 그을린 섹시한 피부가 대세라지만 투명한 아기피부에 대한 열망은 4계절 내내 유효하다. 전형적인 피부미인들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흰 피부’는 어떤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그려낼 수 있는 깨끗한 도화지 역할을 하기 때문.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대표 스타 설리와 공승연은 타고난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투명 메이크업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촉촉한 피부의 대명사 공승연은 손을대면 물기가 묻어나올 듯한 수분감 가득한 메이크업을 즐긴다. 공승연처럼 빛에 따라 윤기가 도는 피부를 표현하려면 기초단계에서 수분감이 가득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로션, 세럼을 바른 뒤 촉촉한 수분크림과 페이스 오일을 한 방울 덜어 보습막을 형성한다. 이어 BB크림을 수분크림과 섞어 얼굴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면 반짝 반짝 빛나는 피부 표현을 완성할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