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강동원 "꼬마돼지 돈돈이와 촬영... 극적 순간에 촬영 성공"
입력 2015. 10.12. 11:32:24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검은 사제들' 강동원이 꼬마돼지와 촬영을 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검은 사제들'(장재현 감독, 영화사 집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현 감독과 배우 김윤석 강동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동원은 꼬마돼지 돈돈이와 촬영을 한 것에 대해 한숨을 내쉬며 "정말 힘들었다. 돈돈이가 정말 하이톤이다. 바닥에서 발이 1cm만 떨어져도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더라. 바퀴벌레와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만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마법같은 순간에 극적으로 촬영을 하게 됐다. 김윤석 선배님과 둘이 앉아 있다가 심심해서 배를 만졌는데 돈돈이가 얌전해졌다. 그러더니 옆으로 눞고 배를 뒤집더라. 그런데 다음 날 또 모른척을 했다. 그래서 배를 만지면서 촬영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 김신부(김윤석) 최부제(강동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달 5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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