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폰' 손현주 "엄지원과 전화로만 연기... 정말 힘들었다"
입력 2015. 10.12. 16:44:25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더 폰' 손현주가 전화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12d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CGV 용산에서 영화 '더 폰'(김봉주 감독, 미스터로맨스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현주는 상대 역인 엄지원과 주로 전화로만 연기를 주고 받은 것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꼈다. 엄지원 씨의 얼굴을 거의 본 적이 거의 없다. 배성우 씨 얼굴만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 "통화만으로 그 감정을 받아야되는 입장이라 정말 힘들었다. 아마 엄지원 씨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녹음실에서 녹음도 몇 번 하고 현장에서 현장녹음도 하곤 했지만 힘들었다. 앞으로는 얼굴을 좀 보고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담은 작품으로 내달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15세이상과람가. 러닝타임 115분.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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