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옥 특별전 DDP 개최, 50년 넘는 한국 패션 역사 한자리에
입력 2015. 10.13. 10:18:41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패션디자이너 진태옥이 자신의 패션 역사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ANTHOLOGY: Jinteok, Creation of 50 Years’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50년 넘는 세월동안 서울과 파리, 엘레강스와 아방가르드, 소녀와 여인, 밤과 아침, 고독과 환희, 고전주의와 미래주의 등 여러 영역을 넘나들며 한국 패션의 역사를 이어온 진태옥의 상징적 패션관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전시를 총괄한 디렉터 서영희는 진태옥 아카이브에서 80여 벌을 발췌해 공간디자이너 임태희와 함께 전시장을 구성했다.

이에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전야제에서도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으로 그녀의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이자 다양한 예술문화 영역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처럼 한국의 주요 원로 디자이너들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이 가능한 대중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진태옥 특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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