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vs 이수혁 ‘허세’ 느낌 덜어낼 ‘투블록’ 헤어스타일
입력 2015. 10.13. 15:32:24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자연스러움의 미덕이 유행 궤도에 올랐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로 날렵하게 두상을 드러낸 투블록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남자들이 많다. 길게 늘어진 앞머리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클래식한 느낌을 낼 수도 다소 비호감스러운 모습이 될 수도 있다.

자이언티와 이수혁도 오랫동안 투블록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데, 자신에게 어울리는 가르마와 넘김 방식을 이해해 담백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자이언티는 은발에 가까운 탈색머리를 하고 가르마 없이 완전히 뒤로 쓸어 넘긴 투블록 헤어스타일로 그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모습이다. 대신 손가락을 이용해 넘긴 듯 자연스럽게 머릿결을 만들어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이수혁은 어떤 옷을 입더라도 젠틀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투블록 헤어스타일을 고수한다. 날렵한 턱선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3:7 가르마를 탄 뒤 입체적으로 윗머리를 넘겨줘 세련된 모습을 완성했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자이언티, 이수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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