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14일) 날씨, 대체로 맑음… ‘서리’ 내리는 지역은?
- 입력 2015. 10.13. 18:10:12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오는 14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북부 내륙과 강원도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2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9도, 세종 6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9도, 부산 15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4도, 세종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3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강원도 영동이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