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패싸움, 격투기 경기보듯 구경하는 시민들… 환호성까지 ‘눈살’
입력 2015. 10.14. 17:52:41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인천 부평의 한 유흥가에서 20대 남성들이 패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된 가운데 이를 지켜보는 시민의 대응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새벽 1시 3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문화의 거리에서 20대 남성 8명이 2대 6으로 갈려 발길질을 하는가 하면 얼굴을 향해 마구 주먹을 날리는 등 난투극을 벌였다.

이는 “왜 기분 나쁘게 쳐다보느냐”며 시비가 붙은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싸움 장면은 한 시민이 휴대전화로 촬영해 인터넷에 퍼트렸다. 1분 13초 분량의 영상에는 행인 수십 명이 이를 지켜보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난투극을 벌이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시민들은 이들을 말리거나 신고하기는커녕 격투기 경기를 감상하듯 구경하고 있었으며 그 중 일부는 탄성을 지르기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