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신민아 ‘연상연하’ 입장 분명 ‘가을 커플룩’ 몰아보기
- 입력 2015. 10.15. 08:39:3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덩치 큰 아우터를 걸치거나 두툼한 스웨터를 입은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원포인트 아이템으로 커플룩을 연출했던 봄, 여름과 달리 이것저것 레이어링할 요소가 많은 가을철 연인들이 합을 이룰 수 있는 스타일에는 뭐가 있을까.
연상녀-연하남 스타 커플을 대표하는 신민아, 김우빈의 경우 지나치게 서로에게 어우러지려 노력하기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리되 베이식한 가을 아이템을 적극 활용했다.
어깨선이 툭 떨어지는 코쿤실루엣 야상재킷을 카키색 롱원피스에 매치한 신민아의 전투적이지만 여성적인 실루엣의 스타일은 블랙 후드 스웨트셔츠와 스키니진의 올블랙 이너웨어 위에 카키색 야구점퍼를 걸친 김우빈의 캐주얼한 룩과 합을 이룬다.
그런가하면 몽글몽글하게 털이 흩날리는 시멘트색 스웨터와 스키니진으로 자신의 보디라인 장점을 극대화해 부각시킨 김우빈의 스웨터 스타일은 벨벳 미니원피스와 깔끔한 타이즈, 플랫폼힐 조합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신민아의 옷차림과 잘 어우러진다.
대신 신민아는 다소 노숙해 보일 수 있는 묵직한 주얼리 활용도 마다하지 않아 연상녀만의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김우빈 역시 캡모자를 쓰거나 스키니진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보이며 연하남다운 스타일 지수를 높이는 모습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