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실종 20대女, 4일 만에 빌딩 옥상서 발견… 머리 큰 부상
입력 2015. 10.15. 14:12:37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부산 서면에서 실종됐던 20대 여성이 사건 나흘 만에 발견됐다.

부산 진구경찰서는 15일 오전 11시 30분쯤 부산 진구의 한 빌딩 12층 간이옥상에서 박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박 씨는 머리를 크게 다친 상태였고 의식은 있었지만 말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쯤 부산 진구 서면의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한 채로 남자친구의 전화를 받으러 나간 후 휴대전화가 툭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 뒤 통화가 끊겨 경찰이 수사 중이었다.

이에 경찰은 남자친구의 전화를 받은 후 이 건물 옥상 14층에서 12층 바닥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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