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한국 걸그룹 최초로 태국 영화 진출
입력 2015. 10.15. 18:13:55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티아라 멤버 은정이 한국 걸그룹 최초로 태국 영화에 출연한다.

이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은정은 태국 영화 ‘마이크로러브’ 주연 배우 출연을 확정짓고 다음달 1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마이크로러브’는 태국의 잘나가는 부자이면서 개인적으로 엘리트인 태국 청년 팟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이 관심을 가지며 서로 인연을 이어가며 생기는 공상과학 로맨스 영화다.

이 영화에서 은정은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 민지 역을 맡았으며, 태국 청년 팟 역은 제임스 마가 맡았다.

티아라 멤버로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은정은 SBS ‘왕과 나’, KBS2 ‘드림하이’,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을 비롯해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태국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자라난 제임스 마는 지금의 매니저를 만나 태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현재 배우와 모델로서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이크로러브’ 연출을 맡은 사따나퐁 림옹통은 많은 매니지먼트 팀과 함께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등 많은 작품을 했으며, 해외 프로덕션들의 코디네이터 뿐 아니라 프로듀서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마이크로러브’ 제작을 맡은 페후 인피니티(FEHU INFINITY)는 태국의 신세대 회사로 그 동안 영화 업계의 상식을 벗어난 촬영에 도전해 태국만의 영화를 제작할 포부를 갖고 있는 영화 제작사다.

총괄 제작 진행을 맡은 YJ 파트너스(대표 이영주)는 “은정이 태국영화에 출연한다. 이를 통해 한국과 태국 사이의 문화 교류의 장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한국 걸그룹 최초로 태국 영화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태국에서 드높아진 한류가 낳은 소득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J파트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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