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 간판급 선수들, 해외 원정도박 혐의 검찰 수사중
- 입력 2015. 10.15. 22:28:1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급 선수 3명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삼성 라이온즈 간판급 선수 3명이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야구 시즌이 끝나면 마카오 카지노 등에서 도박을 했으며 수억 원을 잃은 선수도 있다.
이들은 마카오 현지 카지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는 조직폭력배들에게 도박 자금을 빌린 다음 한국에 들어와 돈을 갚는 방법을 이용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수억 원을 잃고 국내로 돌아와 모두 갚았으며, 다른 한 명은 돈을 일부 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선수는 마카오에 간 사실은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나머지는 전화를 받지 않거나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최근 해외원정도박 기업인과 도박을 알선한 조직폭력배들을 수사하면서 원정 도박자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