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트렌치코트에 어울리는 코럴 메이크업, 손예진 vs 전도연
입력 2015. 10.16. 09:55:0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가을 트렌치코트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쌀쌀한 날씨와 함께 아우터로 멋스러운 느낌을 주었다면 메이크업 역시 이와 어울리는 연출이 따라야 한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시크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트렌디한 메이크업보다는 깊이감을 더한 우아한 메이크업이 한층 분위기 넘친다.

손예진과 전도연은 코랄 컬러 립으로 분위기 넘치는 촉촉한 가을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윤광 피부 표현과 은은한 색조가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메이크업룩을 완성했다. 이때 촉촉함이 느껴지는 피부 표현을 위해 수분감이 느껴지는 피부 표현으로 빛에 따라 광채가 나도록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수분감이 가득한 베이스 제품을 바른 뒤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를 사용해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눈두덩이에는 브라운 섀도우를 사용해 넓게 펴 바른 뒤 쌍꺼풀 라인을 따라 한톤 어두운 컬러를 그러데이션해서 깊이감을 더한다. 이어 초코 컬러의 젤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 위쪽 점막을 꼼꼼하게 채워준 뒤 눈꼬리를 살짝 옆으로 빼서 눈이 한층 커 보이게 만든다. 이때 속눈썹을 롱래시마스카라를 사용해 길게 연출하면 더욱 깊이감을 더할 수 있다. 브로우는 헤어 컬러와 같은 것을 선택해 빈곳을 메워주는 정도로만 내추럴 하게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코럴 컬러 립스틱을 사용해 입술 전체를 꽉 채워 발라 은은한 컬러 포인트를 더해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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