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용인 캣맘 사망 사건’ 용의자 초등학생 부모는 몰랐다”
- 입력 2015. 10.16. 11:39:54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용인 캣맘 사망 사건’의 용의자가 초등학생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의 부모는 이를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군(10)을 용의자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A군의 신병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과학 시간에 중력 실험을 했고, 돌을 낙하 시켰을 때 몇 초 만에 떨어지는 지 실험해보려 연습 삼아 벽돌을 던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A군의 부모는 이 사실을 몰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길고양이를 위해 집을 지어주던 50대 여성이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은 사망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화면 캡처]